Monday, September 19, 2011

USMLE Step1 Prep (to be edited)

Resources:

Gunner Training - Good if you have lots of extra time to go through all the flashcards and short answer questions. Not good if you can't keep up with class material.

Kaplan Qbank - People say it's too detail-oriented. But I like it. Nice complement to your course work if you get it at the beginning of M2

Pathoma - Great quick overview before your classes and quick refresher before committed board studying. I watch it normal speed and it's still okay since he doesn't drag on like school professors. Each section is like 10 minutes.

USMLE World - Not yet tried

Kaplan videos - only listened to Reymond. Right up there next to God.

Goljian - Not yet tried

Dr. Najeeb videos - He's a really talented teacher. I just listen to him without even taking notes and somehow the concepts stick to your head for a long time. I aced my physio block cuz of him. A bit too detailed oriented for the board prep though.

Book:

First Aid - Gotta have this


Saturday, September 10, 2011

Advice to 1st year students

If you got time, memorize at least one bug or one drug per day. Repetition is the key.

Sunday, September 4, 2011

It's all about time management

Second year med school is, to me, really different from first year med school. I learned how I learn materials the best and so I feel like I have more time on my hands. For instance, I learn the best when someone just simply talk to me about the material, when I see drawings, and glancing at flashcards once in a while.

So, on with the spare time. I usually use that spare time to sleep. I don't know why but I tend to just fall asleep if I have some extra time. Not a really productive use of time, I know. But, still, I'm a med student, I can fall asleep at anytime and place.

Some people I know use those time really wisely. For example, going for a run, hanging out with friends, catching up with family, studying for Step I, etc, etc. I really respect those people who have discipline to wake up early in the morning to jog around or have their ass down for an hour to do Qbank questions.

I could get sooo much more done if I had that discipline.

Sunday, August 28, 2011

Stark Contrast

It is always frustrating when you think you are capable of 10,
but people think you are only capable of 1.

Moving in Boston

부끄러운 얘기지만 27살 먹을 때 까지 난 이사를 혼자 해본적이 없었다. 친구 이사를 도와주거나, 기숙사로 들어갈 때 잔 짐을 옮긴적은 있지만 식기부터, 침대, 책상 하여간 내 살림 살이 전체를 옮기는건 보스토으로 유학을 온 후 처음이다.

지금 난 보스톤 시내에 한 Studio에 $1,200불을 주고 1년간 있었고, 재계약 문서가 날아왔을 때 한달에 이 코딱지 만한 방을 $1,300불에 올린 것을 보고 콧방귀를 뀌며 그 재계약 문서를 찢어버렸다. 대학이 200개가 넘고 유학생이 버글버글한 이 정겨운 보스톤에서 방을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9월 1일날 들어간 집을 2월? 3월? 정도에 알아보고 계약을 했었다. 난 당연히 그 집으로 들어갈 수 있을 줄 알고 마음을 놓고 학업에 전념 (?) 하고 있을 무렵.. 6월인가 7월 즈음 계약을 한 남자분한테서 그 집에 들어올 수 없다는 일방적은 통보를 받고 좌절을 했다. 6월 7월 즈음이면 괜찮은 집은 이미 다 나갔고, 자투리 집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Craigslist나 BostonKorea (www.bostonkorea.com) 에서 알아본 후 운 좋게 그린하우스라는 아파트에서 빈방이 있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갔으나, 마루였다. 가격은 한달에 $1050. 정말 한달 렌트값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다. 하지만 어쩌겠나.. 마루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불편한것을 감수하고 학교와 가깝다는 이유로 계약을 했다. (마루에 사는게 어떤지 update를 9월중으로 해야겠다.)

계약을 하면서 복비 비슷하게 아파트에 쌩돈 $500불도 name change라는 명목으로 냈고, 이사 비용도 도와줄 사람을 구해 $100불 정도, 이사 하는데 짐 싸고 신경 쓰고 뭐 한걸 생각하면 차라리 $1,300불을 주고 그냥 이 집에 있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사실 개미 똥꾸멍보다 작은 집이지만 지난 1년간 별 문제 없이 살면서 꽤 정도 들었었다.

만약에 보스톤으로 처음 오시는 분이 있다면, 두가지 상황으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차가 있는 경우. 최대한 보스톤 근방으로 나갈 것을 추천한다. Newton이나, Malden, Quincy 등 한 15분만 차를 타고 움직이면 더 크고 좋은 방을 합리적은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차가 있으면 구지 돈을 보따리로 싸들고 나르며 보스톤 시내에 살 필요가 없다. 정말 부탁한다.. 내 말 듣고 한 15분 떨어진 곳에 둥지를 틀 것..

둘째, 차가 없는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학교 근처로 자리를 잡거나 T stop 근처로 방을 구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럼 정말 미리미리 방을 구하기를 권한다. 9월에 들어가려면 1월에 알아보는게 좋다. 그리고 복비 (realtor fee)가 없는 방도 많다. 왜 어떤 방은 복비가 있고 어떤 방은 없는지 잘 모르겠찌만, 복비가 없는 방도 좋은 방 많다. 이사를 할 때도 보통 학생들이 8월 말, 9월 초에 이사를 하므로 이사하는 트럭도 전부 다 rent가 미리 돼서 7월에 예약을 하려면 차가 없다. 그것도 3월 4월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부모님 없이 처음 이사를 하는 나같은 학생들은 정말 골치가 아프지 않을 수 없지만, 정말 12월 1월 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간다면 그나마 더 낫다.

이사는.. 진짜 골치 아프다.

다른 Tip
1. 보스톤 시내에 살려면 아무리 privacy가 좋고 혼자 사는게 좋다지만 룸메를 구하는 것이 좋다. 룸메 없이 살면 워낙에 가격이 비싸서 부모님 등골 골수까지 쪽쪽 다 빼는것과 같다.
2. 들어가기전에 hot water, heat은 included 되어있는지 확인 할 것.
3.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일단 돈부터 낼 것. 돈 안내면 방이 계속 마켓에 나와있으므로 그 다음날 바로 나갈 수도 있다.
4. 가구는 새로 사지 말고 쓰던 것을 살 것. 나도 멋도 모르고 새 가구를 장만 했는데, bostonkorea나 craigslist가면 50%도 안되는 가격에 좋은 가구를 살 수 있다. 어차피 4년 쓰고 팔 것들 싸게 사자. 침대랑 메트리스, 식기 정도만 새로 구입하는게 좋을 듯.
5. 짐을 최소화 할 것. 필요없는 것은 구입하지 말것!! 이사할 때 심히 고생한다.. 쓸데없는 죽부인, 헬로키티 인형 따위는 과감히 버릴 것.